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전남 22개 시군 모두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또 특별재난지역 선포
피해액 기준을 상향 조정한 재난관련법을
이전으로 환원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전남지역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남지역 태풍피해액이 4천억 원을
넘은 가운데 목포와 여수 등을 제외한
1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