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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주산지 타격..물가 영향 클 듯

박영훈 기자 입력 2012-09-05 08:11:03 수정 2012-09-05 08:11:03 조회수 0

태풍으로 농수산물 주산지마다
큰 타격을 입으면서 물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생산량의 20%에서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주산지 품목은 장흥 표고 버섯,
진도 대파, 완도 전복, 신안 소금 등으로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연이어 피해를
입으면서 최소한 2,30% 가량 생산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이후 소금값이
10% 이상 가량 오르는 등 생산량 비율이 높은 특성때문에 곧바로 수급에 영향을 주면서
해당 품목의 소비자 물가는 앞으로 더욱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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