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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태풍피해 '3천억 원' 육박

입력 2012-09-04 16:14:08 수정 2012-09-04 16:14:08 조회수 0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몰고온 강풍과
폭우로 인한 광주·전남지역 피해액이
3천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피해액이 오늘 현재까지
농경지와 시설,주택 파손 등의 피해규모가
전남 2천백29억 원,광주 444억 원 등
모두 2천5백72억 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각 시군별 피해조사가 오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여서 최종 피해액은
2천2년 루사때 4천백억 여원과 2천3년 매미
2천6백80억여 원에 버금가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해남과 장흥,강진,신안,
완도,진도등 9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위한 심의절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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