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6시 15분쯤
목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변시체는
지난 달 자살 의심자로 신고됐던
36살 채 모 씨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30일 목포대교를 지나던 택시 안에서
채 씨가 갑자기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목포대교는 지난 6월 말 개통한 뒤,
5명이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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