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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복 30-40% '쑥대밭'..피해액 814억

입력 2012-09-03 08:10:53 수정 2012-09-03 08:10:53 조회수 0

전국 생산량의 81%를 차지는
완도지역 전복 양식장 피해가 8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군은
태풍 '볼라벤'이 가져온 강풍으로
완도에서는 전복 가두리 양식시설 5만 5천 칸이 유실되고 전복이 죽어 814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피해가 난 전복 가두리 시설 철거 등
모든 행정력을 피해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피해 시설물 처리비 지원, 가두리 복구비용
산정기준 개정 등 수산분야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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