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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일 반납 피해 복구..적십자사 동참

입력 2012-09-02 22:05:42 수정 2012-09-02 22:05:42 조회수 0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가 난
목포시와 해남, 완도, 진도, 영암군지역
공무원들이 휴일도 잊은 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들 공무원들은 어제이어 오늘도
아침부터 태풍으로 부서진 비닐하우스 정비와
낙과 줍기, 침수 주택 정리, 방역 등
피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목포시청 직원 천200여 명은
폭우로 3시간여 동안 물에 잠긴 지역의 상가와
주택 지역에서 침수 가재도구 정리,
방역 활동 등에 힘을 쏟았습니다.

또 적십자사 전남지사가 직원 50여명 명도
목포동부시장에서 세탁차량을 동원해
옷과 이불 등 물에 잠겼던 생활용품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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