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폐기물 매립장 터에서
백골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9시쯤 무안군 망운면의
밭 인근 풀숲에서
50대 주민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시신의 신원이 지난 7월 31일
가출신고를 받은 44살 A모 여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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