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적조는 이번 주말을 전후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적조가 발생한 경남 통영에서 전남 완도 해상은
현재 표층 수온이 예년보다 1-2도가량
높은데다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는
바닷물 흐름이 약한 기간이어서
적조 확산에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산당국은 예찰 활동 강화와 더불어 황토 살포
작업을 계속하는 한편,양식 어민들에게도
먹이 조절 등 피해 예방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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