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주에서 가축전염병 '기종저'로
의심되는 증상으로 한우 7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정밀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폐사한 한우를 부검한 결과
근육 출혈 등 '기종저' 증상이 일부
나타났지만 정확한 병명은
농림식품검역검사본부의 검사결과가 나오는
오는 24일쯤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부검 과정에서 가축 신경질환을 일으키는
'보튤리즘 중독' 의심 증상도 관찰돼
9월 초까지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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