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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의 농작물 재배 지도입니다.
제주의 감귤이
전남과 경남에서 나고,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던
복숭아와 사과,포도는 경기도와 강원도까지
올라갔습니다.[복숭아:경상도 청도- 경기 파주
사과: 대구- 강원 평창
포도:경상도 경산-강원 영월
쌀보리와 가을 감자도 비슷합니다.
[쌀보리:전남-충북,강원
가을감자:전남 -전북]
아열대 현상이 심해지면서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정은 바다라고 다를게 없습니다.
수온 1도는 인체 온도 10도에 비교되는데요.
수온 상승으로 해양 생태가 변하면서
어장 지도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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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어기를 마친 조기잡이 배들이 출어 준비에
한창입니다.
예년보다 열흘 이상 빠른 겁니다.
이맘때 쯤 제주도 남쪽에서 형성되는 어장이
어떻게 변할 지 예측할 수 없어 서둘러
나가고 있습니다.
◀INT▶김완호 *조기잡이배 선주*
"...나가서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래서.."
C/G]실제로 올해 초,겨울 조기 어장은 전에
없이 윗쪽에 형성됐고,어획량도 두배 가량
늘었습니다. [조기잡이 어장 이동
제주도 남쪽,동중국해==>
전남 신안 홍도 해역]
◀INT▶최영식 조합장 *목포수협*
"..홍도 근해에서 어장 형성돼 어민들이 큰
소득.."
참조기와 갈치 어장이 북상중인 가운데 오징어 어장은 동해에서 서해로 이동했고,서해의
명물 홍어가 독도 부근 해역에서 확인되는 등 바다 변화 추세가 뚜렷합니다.
올해 유난히 극성인 적조와 해파리도 수온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S/U)온난화 영향으로 바다 어장 지도도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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