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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확산..양식전복 등 피해 눈덩이

입력 2012-08-18 22:05:39 수정 2012-08-18 22:05:39 조회수 1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전남 남해안의 양식장 적조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적조경보가 내려진 고흥군 금산면 일대
20여 어가의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지난 16일과 어제 사이 260만 마리의 전복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돌돔이나 넙치 등에 집중된 적조피해가
전복에 까지 확산되면서 어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에 적조경보가 내려진 해역은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고흥 금산도,완도
신지,약산, 장흥 득량만 등 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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