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의 영향으로 벌떼가 극성을
부리면서 벌집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 전남 도내
벌집 신고는 최근 들어 하루 평균
2백 건을 넘었으며,화순과 해남에서는
말벌에 쏘여 사람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가철에 이어 벌초 시기가 다가오면서
벌 쏘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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