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을 맞아 민족시인 정인보 선생의
문학정신을 되새기는 행사가
오는 17일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보 선생의 자녀인 정양완 교수와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문단에 알려지지 않은 정인보 시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정인보 시인은
'시문학' 창간 멤버로 참여해
김영랑, 박용철 등과 함께 1930년대 한국시단을 이끌었던 민족 시인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