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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상 적조 확산..양식장 피해 우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8-08 09:14:39 수정 2012-08-08 09:14:39 조회수 0

남해상 적조가 또다시 확산조짐을 보이면서
양식어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남해 일부 해역에 첫 적조경보를
발령했고, 지난 달 30일
경남에서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뒤
적조가 전남 여수 해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전남 남해상에는 여수 8천만 마리,
완도 9억만 마리등 어류 12억만 마리의
양식장이 집중돼 있으며,
아직 양식장 피해는 없습니다.

전라남도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가 유입되면 양식장에 산소발생기를
적극 가동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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