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폭염 속 국토대장정 탈진사고 급증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8-07 10:13:33 수정 2012-08-07 10:13:33 조회수 1

폭염이 지속되면서
국토대장정의 출발지 전남에서
탈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해남에서 영광까지 국토대장정
일정을 진행하던 17살 박 모 양이 실신하는 등
지난 달에만 6개 국토대장정팀 27명이 탈진
증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는 지난 해 전체 국토대장정 사고의
두배를 넘는 수치로, 소방본부는
낮 12시부터 4시까지는 행군을 멈춰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