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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바다로(R)

김진선 기자 입력 2012-08-04 22:07:31 수정 2012-08-04 22:07:31 조회수 3

◀ANC▶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가장 즐거운 곳은 해변이 아닐까 싶은데요.

8월의 첫 주말인 오늘도 붙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 해변에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태양은 하루종일 세상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더울수록 참기 힘든 파도의 유혹,

해수욕장은 말 그대로 물 반 사람 반입니다.

◀INT▶ 손창현
너무 좋아요.//

폭염에 지친 피서객들은
주저없이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맡깁니다.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지만
피서객들에겐 1년을 기다려온 여름입니다.

◀INT▶ 배규영
시원하고.//

모래사장은 어린이들의 천국,
모래찜질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s/u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바다는 물론
계곡과 여름축제장에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

출발신호와 함께 수백 명의 사람이
일제히 파도를 가르고 나아갑니다.

수면 위를 넘나드는 힘찬 질주는
한여름 바닷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대부분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았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려
물놀이가 더욱 즐거웠던 하루....

도내 해변과 여름 축제장은
하루종일 즐거운 비명이 넘쳐났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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