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 휴양림 토양, 우울증 효과 성분 다량 함유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8-03 08:11:31 수정 2012-08-03 08:11:31 조회수 1

전남지역 휴양림 토양에서
정서 안정 등에 효과가 있는 '지오스민'이
다량 생성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휴양림 6곳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장성 축령산은 토양 1kg당 136.1 마이크로그램,
장흥 우드랜드는 38.5 마이크로그램의
지오스민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오스민은
무색,무미의 천연오일로
독특한 흙냄새를 유발해 초조함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가져와 우울증 치유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