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 되는 폭염 속에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영광군 염산면에서 67살 김 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비닐하우스 작업을 마친 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15분쯤
해남군 현산면에서 가로수 심기 작업을 하던
51살 이 모 씨가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했고,
장흥에서는 49살 고 모 씨가 길을 걷다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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