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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극성..서남해 젓새우 조업 차질

입력 2012-07-27 08:10:42 수정 2012-07-27 08:10:42 조회수 1

해파리 떼가 극성을 부리면서
최상품 젓새우인 '육젓' 잡이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젓새우 주요 어장인 신안과 영광해역에는
요즘 해파리 떼가 출몰해
전체 230여척 가운데 절반을 밑도는 100여 척만 조업에 나서고 있지만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금어기를 감안하면
육젓잡이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수협 북부지소
올 젓새우 위판액이 160억 8천여 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33억 여원보다
72억 원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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