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공연의 창시자인
고 김시라 선생의 무안군 일로읍 생가가 최근 철거됐습니다.
김 선생의 생가터는
김 선생의 아버지가 거주하다 세상을 뜬 후
금융기관 채무를 갚지 못해 경매가 진행됐으며
지난 2010년 제3자에게 넘어가
결국 사라지게 됐습니다.
김시라 선생의 생가 철거를 두고
일부에서는 품바를 지역의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나선 무안군이
철거를 방치했다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