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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올림픽 선전 기대-R

입력 2012-07-26 22:05:53 수정 2012-07-26 22:05:53 조회수 0

◀ANC▶
런던 올림픽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올림픽 국가대표 가운데는
지역 출신 선수들도 많은데요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축구 기성용과 수영 정다래 선수 가족을
김종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역대 최강의 실력으로
그 어느때보다 메달 전망이 밝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이들 가운데 돋보이는 선수는
역시 기성용입니다.

기성용 선수의 고향 집에서는
기 선수의 아버지가
아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천 중앙 초등학교 때부터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해
축구 신동으로 불렸던 기 선수는
호주로 유학을 다녀오면서 실력을 꽃피웠습니다

이제 겨우 23살에 불과하지만
A매치 경력만 50경기 가까운
핵심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성실한 노력파로
한번도 부모의 뜻을 거스르지 않았다는
기 선수가 이번 만큼은 반드시
메달을 목에 걸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지난 2천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때
수영 평영 2백미터에서
1위로 골인한 정다래 선수.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정 선수의 어머니도
현장에서 딸을 응원하지 못한 마음을
매일 간절한 기도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몸이 약하고 물을 무서워해
수영을 시작했다는 정다래 선수,

비록 세계 정상권 기록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INT▶
지역의 자랑스런 스포츠 영웅들이
올림픽에서 국위를 선양해
지역을 빛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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