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35도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가 연일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여름축제들이 잇따라 열려
무더위를 식혀주게 됩니다.

장용기기자가 남도의 축제를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관객과 배우가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의 공연 목포 마당 페스티벌이
유달산과 차없는 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일본과 태국,프랑스,멕스코 등
해외 4개 국이 참가해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국내에서도 20개 공연팀이 초청됐습니다.

같은 기간 동양 최대의 무안 회산 백련지에서는
올해 다시 부활한 연꽃 축제가 열립니다.

품바 페스티벌과 분청 문화제,
연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유혹하게 됩니다.

장흥군에서는 물과 숲 휴식을 주제로한
정남진 물축제가
강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40회 강진청자축제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도 함께 열립니다.

바닷가 축제도 열기를 더하게 됩니다.

오는 주말 완도 광어우럭 축제와
고흥 전국 해변 축구대회가 열린데 이어
남도 축제는 8월초에도 이어집니다.

바다분수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목포해양문화축제가
목포의 여름 밤을 수놓게 됩니다.

신안 우전해변에서는 섬 갯벌 축제가...
대광 해변에서는 말 축제와
여름철 바다의 보양식 민어 축제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용기...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