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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일단 짓고보자(?)(R)-수,투데이

김양훈 기자 입력 2012-07-25 08:56:18 수정 2012-07-25 08:56:18 조회수 0

◀ANC▶

자치단체마다 많은 예산을 들여
공공시설과 관광시설을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없이 짓다보니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명량대첩지에 들어선 유격 체험장입니다.

1억 2천만원을 들여 조성됐지만
일부 시설은 이용하지도 못하고 몇년 째
방치돼 있습니다.

◀SYN▶ 시설 관계자
바꿀려고.//

3년전 지은 무안생태갯벌센터 체험장,

소금 말리기와 김 말리기 체험장은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용도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산강하굿둑 입구의 자전거 전용 육교와
인공폭포 위 정자도 마찬가지입니다.

4대강 예산과 주민숙원사업비가 남아
갑자기 건설사업이 추진했습니다.

◀SYN▶ 이평길
예전보다 좋죠.//

◀SYN▶ 나종용
왜 만들었는지.//

안전성 문제 등으로 목포시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SYN▶ 목포시
보완을 검토하고.//

45억원을 들인 진도 해양생태관은
매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전남 주요관광시설 12곳 가운데 절반이
적자경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CG)

자치단체들의
'무조건 짓고보자'는 구태행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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