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 임시 개통으로
양 지역간 왕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지역 음식점 등 상가들은
늘어나는 손님들로
때아닌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광양시 중동의 한 음식점.

점심시간
빈 방을 찾기 힘들 정돕니다.

인근 이순신대교 임시 개통에 따라
개통 이전보다 30% 이상 손님이 늘었습니다.

대교를 따라
여수 엑스포 손님뿐만 아니라
여수산단 근로자까지
광양 음식점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ＩＮＴ▶
손님들이 늘어나자
가격을 내리거나 음식 메뉴를
다양화 하는 식당도 늘고 있습니다.

아예 이순신대교 근처
70여개 식당 골목을 먹거리 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참여 식당의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ＩＮＴ▶
먹거리 타운 조성을 계기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침체됐던 다른 상가들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지난 5월 여수 엑스포 개막에 따라
임시 개통한 이순신대교.

(s/u)여수와 광양사이
양 지역간 활발한 왕래와 소통을 통해
지역 상가 등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