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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5일 남긴 런던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에서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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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을 3주 앞둔 여수엑스포.
지난 주말 14만 명의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막판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최근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올림픽 주요 경기를 엑스포장에서도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INT▶조용환
조직위는
올림픽 경기가 대부분 야간에 집중됨에 따라
현재 밤 10시 30분에 폐장하는 엑스포장을
주요 경기 일정에 따라 신축적으로
개방할 방침입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 축구 경기의 경우
예선 전 경기를 특설무대에서 상영하고,
예선 통과시 더 많은 경기를
엑스포 장에서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INT▶국실비아
또한, 야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심야 셔틀버스 운행을 늘리고
군인.경찰에 대한 할인을 확대하는 등,
올림픽 기간과 맞물린
엑스포의 막판 흥행을 이어갈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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