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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해일피해 우려(R)-중계차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7-18 22:05:45 수정 2012-07-18 22:05:45 조회수 0

리포터 : 양현승 기자 010-3604-0656
MD : 최진수 기자 010-3605-0500

◀ANC▶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전남 서남부도 점차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섬지역에는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목포 중계차 연결합니다.

양현승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END▶

(현장 상황 2문장)

◀VCR▶

현재 목포와 신안등
전남 22개 전체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2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오늘 자정쯤
목포 남서쪽 50km 해상을 지나면서
전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 2시 반쯤
목포지역 바닷물 높이가
4미터 45센티미터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전남에는 내일까지 60에서 120밀리미터,
많게는 2백밀리미터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파도가 최고 6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서남해 각 항포구에는 만여척이 넘는 배들이
대피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에서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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