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 엑스포에는 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합니다.
◀VCR▶
금발의 외국인이 능숙하게 한국인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어를 전공한
스위스관의 이사벨 레만 씹니다.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여수엑스포 자원봉사자로 나섰습니다.
◀INT▶이사벨 레만
어릴적 한국에서 덴마크로 입양된
4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는 덴마크관.
모국에 대한 향수가 이들을
여수엑스포로 불러 모았습니다.
◀INT▶백 디어벡
2008년 스페인 사라고사 박람회 자원봉사자들과
2010년 중국 상하이 박람회 자원봉사자들도
여수엑스포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주제관, 스카이타워,
해양산업기술관 등에 배치돼
주로 외국인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INT▶미리암 세라스
◀INT▶장 샤오
국적과 언어를 떠나 모두 한마음으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