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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형프로젝트 축소 전망

입력 2012-07-10 22:05:51 수정 2012-07-10 22:05:51 조회수 0

영암 F1경주장 인근에 추진중인
자동차 부품 생산기반 시설 구축사업과
국제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타당성조사 중간보고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 등이 낮게 나오면서
사업 규모가 당초의 절반수준인 1050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J프로젝트 삼포지구 2단계 사업인
국제수소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중국 자본의 1조 원대 투자 규모가
2500억 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대형 프로젝트의 무리한 강행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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