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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는 초반 흥행 부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박람회 주제 전달력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저희 여수MBC가 엑스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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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수 엑스포의 종합적인 만족도를
물었습니다.
C/G1] 매우 만족 23%, 만족 41%, 보통 29%로
불만족 응답은 5%에 불과했습니다.
C/G2] 주제 구현도
매우 잘됐다 27%, 잘됐다 39%, 보통 27%로
여수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
관람객들에게 비교적 잘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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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3] 가장 인상깊은 전시시설로는
28개 전시관 가운데 국제관이 11%로
가장 높았고 빅오, 아쿠아리움, 한국관
순이었습니다.
국제관은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대기시간이 짧아 관람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G4] 대기업들의 홍보각축장이 된 기업관은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내세운 삼성관이 24%,
롯데관 21%, 엘지관 15% 순이였습니다.
여수 엑스포의 남은 일정은 한달여,
초반 흥행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풍성한 컨텐츠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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