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엑스포 관람객이 개막 57일만인
지난 주말 3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특히 최근 관람객 증가추세가 두드러지고있어
조직위가 막판 관중몰이에 대한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여수세계박람회의 인기 장소 가운데
하나인 아쿠아리움,

후텁지근한 날씨속에서도
수십미터의 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장맛비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오히려 입장객 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개장 57일만에 누적관람객이 3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100만명을 돌파하는데는 22일이 걸렸지만,

200만명돌파는 18일, 300만명 돌파는 17일로
관람객 증가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영준

평소 5만명대에서 머무르던
일일 평균 관람객도 이번달에 들면서
6만명대로 늘었습니다.

조직위가 내 놓은 다양한 '입장권 할인혜택'과 매일 저녁 열리는 K-POP페스티벌 등
볼거리가 늘어난 효과라는 분석입니다.

◀ＩＮＴ▶김근수

앞으로 한달여 남은 여수엑스포,

당초 목표인 800만명 달성에 얼마나
접근할수 있을지 조직위가
막판 관중몰이에 총력전을
펼치고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