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로 병원에 입원해
억대의 보험금을 챙겨온 보험 설계사와
대리운전 기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로 입원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보험설계사
46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리운전
기사 26살 주 모 씨 등 25명을 검거했습니다.
주 씨등은 목포지역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면서 지인들과 짜고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눠 일부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보험금 6천 2백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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