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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은 이미 장마철이 시작됐는데요.
여수세계박람회장도 장마에 대비한 대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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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가득 찬 여수엑스포장 앞 도로.
엑스포 준비로 바빳던 작년 이맘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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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이 지난 지금.
엑스포 전체 기간의 절반을 넘어
다음달 12일 폐막하는 여수엑스포는
또 장마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CG)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집중호우와 만조 때가 맞물려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신용만
만조 때 바다에 잠기는 배수구,
수해 발생 시 가장 큰 피해가 날 수 있는
국제관 등.
취약시설의 수해방지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는
유수관로 청소, 배수펌프 시험가동 등을 통해
장마철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SYN▶오병리
엑스포 팝 페스티벌 등
엑스포가 자랑하는 각종 문화행사도,
장마철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찾아갑니다.
◀INT▶조용환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여수엑스포.
풍수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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