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민주당 대권후보 경선 참여를 밝히면서
박 지사의 도지사직 사퇴여부가
정*관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박 지사가 지사직을 던질 경우
지역출신 국회의원 2,3명과 일부 시장 군수가 도지사 보궐선거에 뛰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연쇄적 보궐선거로 인해
지역정가가 때아닌 선거정국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전남도청내 정무직이
대선캠프로 옮겨가면서 정무라인의 공백과 함께
여수엑스포, F1대회, 농업박람회 등
국제 행사 추진과 도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 지사는 큰 역할을 위해
지사직을 던져야 한다는 원칙론과
도정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론
사이서 사퇴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