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주민들이
석현도축장의 대양동 이전 계획에 반대해
목포시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 건너편인 대양동에
음식물처리장 등 각종 혐오시설이 들어선데다 또다시 석현 도축장까지 옮길 경우
생계터전인 바다오염을 부추기게 된다며
도축장 이전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석현도축장을 오는 2천14년까지 대양동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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