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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 개척 정신

입력 2012-06-29 22:05:57 수정 2012-06-29 22:05:57 조회수 0

◀ANC▶
바다는 사람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장 모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수심 6천5백미터까지 내려갈 수 있는
일본 심해탐사정 '신카이 6500'이
여수 엑스포를 찾았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전합니다.

◀VCR▶

깊은 바다 해저지각의 갈라진 틈에서
뜨거운 물이 솟구쳐 오릅니다.

광물과 화학물질이 함유된 심해 열수분출공.

햇빛이 들지 않지만,
이곳에서 나오는 황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나의 생태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미지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한
심해 탐사정 '신카이 6500'이
여수엑스포장을 찾았습니다.

'신카이 6500'은 일본해양연구개발기구에서
개발한 유인잠수정으로 지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1,200여회 심해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INT▶오구라 사토시

박람회장 해양베스트관에는
1800년대부터 이어져 온 해양개척정신과
심해탐험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압력과 어는 온도,
물이 왜 파랗게 보이는지에 대한 해답을
몸으로 느끼면서 배우도록 구현해
체험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INT▶양승엽

여수 엑스포는
인류의 바다에 대한 개척정신과 열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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