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방당국도 급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달 들어 해남과 진도 등 전남지역에
144차례에 걸쳐 소방차를 동원해 570여 톤의
급수를 지원했고 이 중 절반 가량이
농업용수로 공급됐습니다.
피해지역은 시,군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소방당국은 가뭄으로 부족한 식수와 농업용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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