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반도가 정부의 통합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지난 달 실시됐던 시군간
여론조사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지난 달 중순까지 지역민
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여론조사에서 목포는 85점7%가 찬성한 반면
무안과 신안은 찬성률이 47점6%와 47점1%로
과반을 근소한 차로 넘지못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를 비롯해 수원,오산 등
통합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지역들은
통합 재심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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