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쓰레기가 문제죠.
여수 엑스포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수 엑스포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빅오쇼
현장을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빅오쇼의 인기를 반영하듯
객석 뿐 아니라 통로에까지
관람객들이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빅오쇼가 끝나자
해상무대는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엑스포가 개막된 후
날마다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SYN▶청소업체 직원
하루 빅오쇼 공연장에서 나오는 쓰레기만
주말 기준 1톤.
자리에 깔고 앉았던 종이박스나 안내책자,
각종 음식관련 쓰레기까지,
빅오쇼가 끝나면 20분 남짓,
분수의 물세례를 맞으며
전쟁같은 쓰레기 청소가 시작됩니다.
◀INT▶유재용
관람객들도 달가울리 없습니다.
◀INT▶정선우
바다와 환경의 소중함을
첨단 기술로 보여주는 빅오쇼.
빅오쇼의 화려함과 함께
빅오쇼의 메시지도 되새겨 볼 대목입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