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저수지의 준설과 아직 모내기를 하지 못한 논의
물 공급을 지원하는 가뭄대책비 38억 원을
피해지역에 긴급 배정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도내 저수율이 46%로 예년의 66%에 비해 크게 부족하고
30% 미만 저수지도 3백 스무개 가까이로
늘어남에 따라 우선 메마른 저수지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한 곳은
신안 123ha, 영광 23ha, 해남 35ha, 장흥 10ha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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