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명 산책로 공기에 산림치유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고흥 팔영산, 보성 제암산, 장흥 우드랜드의
산책로 주변 공기와 편백ㆍ소나무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공기는 조사 지점 모두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알파ㆍ베타피넨과 2-카렌이
짙은 농도로 나타났습니다.

또,산책로 주변 나무에서는
라일락 향수와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이
확인돼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