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장만채 전남교육감을 소환한데 이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진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했던
선거기획사 CNC의 선거보전금
과다 청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피내사자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선거기획사 CNC와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업체 9곳도 계좌추적을 하는 등
과다계상된 비용의 흔적을 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측은 검찰의 수사에 대해
거리낌이 없고 선거비용을 부풀린 사실도
없다며 이번 조사가 검찰이 7월 인사를 겨냥한
불순한 의도라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