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과 갯벌생물을 전시 연출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전라남도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관은
전통한옥으로 꾸며져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특히 대형 갯벌생태수조 안에는
갯지렁이 농게 칠게 짱둥어 말뚝망둥어 등
살아 움직이는 갯벌생물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전모형은 천일염 생성 과정을 보여주고
수차는 체험시설로, 천장의 대형 낙지조형물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 주제는 물론
청정 녹색의 땅 전남 이미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은 현재까지
198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전남관은 전체의 8%인 15만 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