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과 지리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반대 광주전남
시도민행동'은 영암과 구례군의 케이블카 설치계획을 검토한 결과 환경성과 공익성,경제성,
기술성 등 모두가 환경부 설치기준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케이블카 지주와 상류 정류장을 시설하면
기암괴석 훼손은 물론 야생동식물 보호구역도
침범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9) 공청회를 개최하고
오는 26일 케이블카 설치 시범 사업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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