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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앞바다 위험한 암초에 등대 설치

입력 2012-06-18 10:44:00 수정 2012-06-18 10:44:00 조회수 0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완도군 금일읍 다랑리 서쪽 해상의 거대 암초에 등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만조때 바닷물에 잠기는 이 지역의
간출암은 길이 100m, 해상높이 2m 크기로,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에 시작해 11월에 완공 예정인 등대는
직경 9m, 높이 19.5m 크기로
낮에는 구조물의 위치를 알리고
밤에는 13킬로미터까지 등댓불을 밝혀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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