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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유치 경쟁 '치열'-R

입력 2012-06-15 22:05:29 수정 2012-06-15 22:05:29 조회수 0

◀ANC▶
여수박람회장에는 2017년과 2020년 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나라의 전시관들이
무려 7개나 있습니다..

이들 나라의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2020년 등록 박람회 유치 신청을 낸 나라는
모두 5개국

이 가운데 4개국이 내년 11월에 있을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여수박람회장에서 홍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국관은 최첨단 로봇과 360도 스크린,
2020 엑스포 마스코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다가 갑니다.

◀INT▶ 밤룽삭

러시아관은 쇄빙선과 북극 탐사의 역사를 통해
수백년간 축적된 기술을 내세우며
이미 개최 준비를 마친 나라라는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INT▶사도피에바 타티야나

'아랍 최초 엑스포'라는 슬로건을 갖고
유치에 나선 아랍에미리트와
8천5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즈미르시를
개최 도시로 결정한 터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17년 인정 박람회 유치를 위해 뛰는 국가는
벨기에와 카자흐스탄,

초콜릿과 다이아몬드로 유명해진 벨기에관은 2017년 벨기에 리에쥬에서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 광고기둥을 이용하고 있고
카자흐스탄관은 신생 수도 수도 아스타나를
알리는데 주력합니다.

개최지 결정을 앞둔 7개 나라의 경쟁 열기가
오뉴월 무더위에 못지않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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