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설립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까지 전남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도의회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마치고
올 연말까지 운영조례를 제정해
내년 상반기 백74억원 규모로 복지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
재정과 업무에서 공공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복지 전문가들은 민간단체·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 중복은 물론,
또 다른 상급기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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