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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영어자금 부정대출' 무더기 적발

입력 2012-06-14 08:10:25 수정 2012-06-14 08:10:25 조회수 0

어업인의 경영활동에 지원돼야할
낮은 금리의 수협 영어자금이
공무원이나 일반 직장인에게 부정 대출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완도의 모 수협은 지난 2천9년부터 최근까지
공무원과 일반 직장인들에게 9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의 영어자금을 부정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 모두 10곳의 수협들이
자격이 안된 공무원과 직장인에게 영어자금을 대출해오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자금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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