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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엑스포-R

입력 2012-06-12 22:05:18 수정 2012-06-12 22:05:18 조회수 0

◀ANC▶
여수 엑스포 조직위가 관람객을 늘리기 위해
케이팝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케이팝 열풍을
관람객 늘리기로 연결한다는 전략이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케이팝 공연)

오는 16일 가수 '비'의 공연부터,
김장훈, YB 밴드등.

엑스포장에서는 폐막일까지 매일,
'엑스포 팝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케이팝 공연이 펼쳐집니다.

◀INT▶손혁기

조직위원회는 한류 열풍을 관람객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관람객 늘리기도 좋지만

'바다와 연안'이라는 여수엑스포 본래의
주제가 퇴색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이상훈

K-POP 공연장도 논란거립니다.

조직위는 공연을 위해
2만석 규모의 K-POP 공연장을 짓고 있는데

공연장 공사비만 10억여 원,
초청비용 등을 포함한 총 예산은
최대 백억 원에 이릅니다.

조직위는 엑스포 이후에도 케이팝 공연이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란 입장입니다.

◀SYN▶강동석

입장객 수를 늘리기 위한
엑스포조직위원회의 고심은 이해하지만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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