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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하늘' 활짝 열리다(R)

입력 2012-06-11 22:05:34 수정 2012-06-11 22:05:34 조회수 0

◀ANC▶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아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유물들이
대거 공개됩니다.

'시대를 초월한 스승' 다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다산 정약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목민심서]

강진 유배생활을 끝낸 다산이
한강에서 친구들을 만나 지은
[열수선유시권]

[흠흠심서], [중용강의보] 등
다산 정약용이 직접 소장했던 가장본 등
150여 점의 유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NT▶강진원 강진군수
"다산의 삶과 사상을 구체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과거 대홍수를 겪으면서
뿔뿔이 흩어졌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다산의 기록들.

학문과 사상, 역사의식 등이 담긴 친필저술부터
시문과 서화, 학맥과 지인과의 관계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SYN▶이동국 큐레이터/예술의 전당
"다양한 관점에서 다산을 이야기 해왔는데
다산의 세상은 무엇인가, 이것을 실제 유물과
작품을 통해 조명한다는 점이 (의미있습니다)"

<다산의 미공개 유물>은
오는 16일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된 뒤 다음 달 강진청자축제 기간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공개됩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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