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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일부 관람객 추태 눈쌀-R

입력 2012-06-08 08:11:15 수정 2012-06-08 08:11:15 조회수 0

◀ANC▶
개장 한 달째가 다 되어가는 여수엑스포.

새치기, 구타, 성추행 등
일부 관람객들의 추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반입 금지 물품인 술병이 가방 속에서
나옵니다.

매일같이 출입문에서 벌어지는 술병과의 싸움..

금연인 엑스포장에서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문이 닫힌 전시관을 들어가겠다고
어거지를 부리는 관람객도 있습니다.

◀SYN▶삿대질 (가급적 길게)

관람객들이 바다에 버리는 쓰레기를
한쪽에서는 건지느라 바쁩니다.

자기집 안방인양 이곳 저곳 드러누운 사람들.

심지어 운영요원을 때리거나 다짜고짜 욕설을 하고..

현장 여직원의 명찰을 보겠다며 가슴을
만지는등 성추행도 하루에 10여건 가까이
발생합니다.

◀INT▶
(실제 이런 구타를 당했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조직위가 파악한 것만 해도
현장 직원 구타 130여 건,성추행 250여건,
새치기는 1500여 건이나 됩니다.

◀INT▶
이대구 안전보안단 계장
(사례 증가하고 있어 대처 중이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인
엑스포..

일부 관람객들의 추태가
여수엑스포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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